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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 없다!


BY 워리 2007-02-09

"뭐?  지금 뭐라고 했어?"

 

 

"낑깡도 귤이냐궁? ㅎㅎㅎ 아니야?"

 

 

 

 

 

모유 먹여 보겠다고,  돼지족 삶아 먹고, 마시고 했더니 뭐라고?

천박스도 넘도 귤을 즙내서 자식들 먹였더니 뭐라고?

 

초유가 오렌지쥬스 같다고 웃을 때는 언제고?!

"당신도 나처럼,  모유수유를 해 보고 그런 말을 하셔!!"  

씩씩씩~ 정말 화가 난다.

낑깡도 귤이냐구?   어이없네?

 

 

 

돈 줘!!

이렇게 성형 하겠어!

 

귤도 귤 나름~

자식들 모유수유한 아내한테,  감히!!

낑깡도 귤이냐고?

 

꼬맨 귤은 귤이냐?

 

 

 


낑깡을 우습게 생각 하지 마란~말이야!

  

금귤이란 말이야~~!!   

까불지 말란 말이야!!

낑깡이든,  건포도든, 아스팔트 껌이든 상관 없다 말이야!!

 

꼬맨 귤 앞에선, 당당하단 말이야!!!

 

퍽!  퍼버벅!! 

낑깡 상자에, 귤 터지는 소리 한번만 더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