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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외삼촌 ~ 참한여자분 없을까요?


BY 조카 2007-02-10

안녕하세요.

저희 삼촌. 소개해드릴려구요.

 

일단. 막내 외삼촌인데요.

울 막내삼촌 이제 올해 40입니당..

 

근데. 나이만 그렇지. 전혀 아저씨 같지 않구.

면바지에 위에 남방입구. 얼굴 하얀편이구.

얼굴은 동안이에요. 제 기준에서 정우성 스탈이 아니라서

미남은 아니지만. 추남도 아닌... 뭐랄까.대학가요제 풍.. 풋풋함이 있으신 삼촌입니다.

글고.. 제가 알기론 여자분이랑 사귄적은 없구요..수줍음이 계십니다ㅋㅋㅋ

경기도에 계시구. 아파트 단지에서 외할머니랑 조그마한 슈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씩 서울가면. 할머니랑 삼촌들이랑. 저희어머니랑 저녁에 술도 마시구.얘기하구

화목합니다..

 

아참. 글구. 본관은 파평윤씨 성. 학력은 서울쪽대학. 화학과. 4년제 나오셨구

졸업하시구. 피어리스 화장품 연구원으로 화장품 만드시는데 계시다가 돈 모으시구

삼촌두분이서 가게 시작하셨어요.

지금은 큰삼촌내외분 독립하셔서 가게하시구. 할머니랑 같이 가게하십니다.

성실성. 부지런함. 자상함. 효심.있으십니다.

물론. 자기집도 소유하십니다.

 

성격은 뭐랄까... 서태지처럼... 조용조용하면서

이해심 많으시구.자상하시구. 얼굴은 희고. 귀엽게 생기셨습니다.

그냥.. 뭐 언뜻보시면 30살 중 초반으로 보이실거에요.

 

키는 조금 작으십니다..168인가165인가.....정확히 잘모르지만.

여기 계시는 분들은 키. 이런거 안따지실거라 믿어요. 

 

키보다도 성격 완전 강추 이시구. 책임감.성실하세요..

저는요. 삼촌이 오래기다리신 만큼. 착하고 다정다감한 분 만나셨음 좋겠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분은

참하시고. 다정다감하시면 됩니다

이런 분들 있죠~~ 돈 따지지 않고. 성실하고. 주위에서 참하다"
넘 추상적인가요~~~

나이는 삼촌보다 아래면 되구요..

직장인이 아니셔도 됩니다.. 삼촌은 당찬 직장여성보다

가정적이고 성실한 여성을 좋아하세요..

우리 외할머니도 신세대시면서 자상하십니다.

아마 결혼하시는 분 들어오시면  따뜻하게 잘 해주실거에요..

 

이상.  삼촌 장가 보내기 운동본부였습니다..

 

연락은 cjttkfkd9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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