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제발 엄마 말좀들어! 너 요즘 진짜 안 듣는다. 오학년이라고 사춘기가 되어 간다고 그러나 청개구리 같아. 엄마 짜증 지대루 난다. 우리 사이좋은 모녀 좀 하자 제발~ 엄마는 이쁜 뽀미에게 고함 지르기 싫어 엄마도 교양있게 살고 싶어 이제부터 알았지~ 지발 부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