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다 된 아파트인데 그냥 내놓아야 할지 아님
수리를 좀 해서 내놓아야 할지 좀 고민스럽네요.
싱크대도 십년전 그대로이고 페인트도 분양 당시 그대로...
욕실까지 손 봐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잘해야 수리해서 내가 산 가격에 팔수 있을까나 싶은데...
지금 시세가 제가 살때보다 좀 떨어졌어요.
친구집은 소형평수 복도식인데 년수는 우리집보다 더 오래되엇는데
그집은 싱크대를 바꾸고 페인트도 다시 해서 그런지 집이 훤하더라구요.
울집 보다 더 새집 같더만... 어제 팔렸다고 하네요.
18평 복도식 오래된 집도 그렇게 수리를 하니 잘 팔리는가 봐요.
집 팔아보신 분들 조언이나 경험담 좀 듣고 싶습니다.
24평인데 몇백 들여 깔끔하게 수리 해서라도 팔려구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