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여자아인 중3올라가는데 쓰레기 버리는 이상한 습관이 있어요 첨엔 전혀 모르다가 계속 그러길래 그 아일 의심하게 됐지요 버려진 시간과 버려진 물건을 체크해서..

하루는 너무 속상해서 따졌더니 그 아인 없고 그 엄마가 황당하단 듯이 그럴아이가 아니라고..아무나 의심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근데 그집애는 그엄마몰래 밤12시경 우리집 앞으로 와서 이상한 전화를 하는데 오빠~아이..아잉~그러면서 30분을 전화통화를 하는데 밤이라 다 들리더라구요

집에서 할 것이지 왜 남의 집앞에서 그러는지..

그 엄만 자기딸이 착하디 착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제가 볼땐 그게 아닌듯...

그집서 나오는 쓰레기는 3일에 20리터짜리 하나가 나오고 가끔씩 50리터짜리가 나오는데..

네집식구치곤 너무 많은 쓰레기 아닌가요

이사 얘기가 있어서 얼른 이사가 가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