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햇살이 겨울을 밀어내기 시작하네요
여기저기 겨울의 흔적들이 하나둘 사라져 가고 있는
겨울의 끝자락에 서서...
어느날 문득 나를 뒤돌아 보니 해놓은건 하나도 없고
나 혼자만이 황량한 벌판에 서 있는듯한 그런 기분...
아무 애기라도 그냥 서로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친구...
무지하게 망설이다 이렇게 용기를 냈습니다
40중반의 남자입니다
그냥 세상이야기 시시콜콜한 이야기...
어떤 애기들이라도 할수있고 들어줄수 있는 그런 분들
친구해요...
misozium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