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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랑합니다


BY ryu0513 2007-02-23

내 나이 49세 .친정아버지는 올해 팔순이 되는군요. 친정 어머니 예기치 못한 사고로 먼저 보내시고 혼자 쓸쓸하고 외롭게 보내시는 아버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립니다 자식들이 모신다고 해도 짐이 되는건 싫다고 막무가내 고집이시지만 너무나 잘 알고 있답니다 아버지... 남은 여생 못다한 엄마의 몫까지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시길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자주 전화드리고 자주 찾아뵐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