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와 보니 속상해방에 뜬금없이 저 에게 읽어보라는 책도있고
그런글이 있네요,그동안 아주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이달초에도 아주 극심한 남편의 폭언과 폭행에 더 이상 이대로 참고 지낼순
없다는 결론을 내려더랬습니다, 더군다나 아들에겐 더 못할짖 같았고요
참는게 능사가 아니란걸 알면서도 참 그게 용기가 필요하더군요
저역시 건강이 안좋아 더 안주하게 됀 핑계도 돼고요
그래서 나혼자 살면 그래도 굶어죽지는 않을 자신도 있었고,아들만 나에게 준다면
어떻게든 살아가리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세상 녹록치 않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목숨을 지탱하기위해 더 이상 살순없었지요,,그래서 또 난리가 나던 그날밤
제가 다짐을 했씁니다 먼저 아들이 충격받을게 젤 걱정이라 아들하고 몇일 대화를
했습니다 이게 정말 내아들이 맞나 할정도로 아들은 이혼은 절대로 안됀다는식으로
애원하길래 제가 설득을 했습니다,,너도 나중에 아빠처럼 저런모습이 돼면 좋으냐?
나중에 설득을 하니 결국 저 하라는대로 하고는 제가 먼저 집을 나와 기관에 있다가
여러방법을 모색을 해본결과 아들하고 사는게 나름대로 계획을 짜고 제물건 일일이
다 처리하고 일이 다 해결돼면 널 데리러 오마 하고 집을 나왔지요,,
보름이 지나고 나니 남편이 이거 걍 하는짖이 아니구나 하고 느꼈는지
저 하고싶은대로 다 해준다고 하더군요,이혼만 해달라고했습니다
후회안할자신있냐고 하길래 더 빨리 이혼안한게 후회스럽다했어요
그러고는 법원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