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 방에 사연을 올린 주부입니다.
남편의 사업이 계속 잘 안되서 남편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술마시고 만취되면 찜질방에서 자고옵니다.
아내와 자식에게 추한모습 보이기 싫다는 이유랍니다.
밤새 연락이 안되는 남편이 너무 걱정되서 남편 친구들 연락처라도
비상용으로 적어두려고 남편잘때 핸드폰을 열어보았더니,
비밀번호로 잠둬두었더군요..
어찌하다가 열게되었습니다.
전화번호 검색해서 아는 사람들 번호를 적어두고 닫으려는데,
우연히 문자를 보게 되었지요.
낯선 여자의 이름과 핸드폰이였습니다.
내용을 보니,오빠 사랑한다고 써있더군요..
제 남편이 보낸 문자를 확인하니 나도 사랑한다..라고 써있네요
제 생각으론 룸싸롱 아가씨인것 같은데,
사랑한다는 말을 장난식으로 할수도 있는건가요?
남편에게 여자 있냐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절대로 아니랍니다.
몸이 덜덜 떨려서 밤새 잠도 못잤습니다.
그동안 남편 편하게 해주려고 아이랑 작은방에 들어앉아 놀기도했고,
서로 터치도 잘 안하는 편입니다.
제가 남자들의 심리를 잘 몰라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왜 저에게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는 남편이
그 여자에게는 그러는걸까요?
저에게는 문자도 하나 안 보내는 남편이 그 여자에게는 하트모양까지 보냈더군요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난감합니다;;장난일까요? 사귀는걸까요?
꼭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