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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같은 남편


BY shinheepark 2007-03-29

옛날 분들이야 가장으로서의 특권도 품위도 또한 대접도 받았지만 요새 남편들 어디 그렇습니까? 직장에서 상사에게 깨지죠. 잘못하면 후배에게도 앞지르기 당하죠? 게다가 집에서도 그다지 대접을 받지 못하죠? 저녁식사때가 지나서 들어와 밥 달라고 하기 어렵다구들 방송에서 거침없이 불만을 토로하더라요. 부부라는 관계가 서로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걸 알지만 살다보면 그러기가 어렵답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이 퇴근할때 표정을 보아서 얼굴빛이 어두우면 다른 말 하지 않고 세수대야에 따끈한 물을 받아와 발씻을 물을 줍니다. 그리고 닦아줍니다. 저에게 있어서 하늘같은 남편이 직장에서는 땅으로 추락할때도 많은데 힘들고 어려운 세상 제가 사랑받는 만큼 남편을 높여주는 마음으로 발을 씻어줍니다. 미친짓이라고 말할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더 많은 사랑이 저에게 오더라구요. 언제까지나 저에게 남편이 하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