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을 더욱 강하게 봉쇄하기 위해서이다. 과거에는 말로만 협박했지 실질적으로 중국에 제재 조치를 취한예가 거의 없다. 그러나 두고봐라. 이제 본격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벌어진다.
2. 군사적으로 물러나야할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어뜻보면 FTA 매국정책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사실 동북아 중심으로 우뚝서기 위한 결정이다. 남한은 미국을 배척하고는 살수가 없다. 유감스럽지만 사실이다. 아니면 달러시스템 포기하고 다시 원시시대 물물교환 시스템으로 경제 구조를 바꾸든지...
3. 2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FTA를 결행한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는 미국이란 숙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 FTA 반대하는 넘들 둘중하나이다, 대굴빡이 돌대가리든가, 아니면 밥그릇 사수든가... 미국은 반드시 몰락하게 되어 있다, 본시 소련과 비슷한 시기에 붕괴되어야 하는데, 클린턴 8년 재임동안 수명연장이 되었다고 ... 다시 본괘도에 진입해서 몰락중이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했듯이 미국의 몰락도 내일 당장 망하는 것은 아니다, 천천히 일정 시간을 두고 무너질 것이다. 그 마지막 단물을 우리가 쪽 빨아 먹고 혜택좀 보자는 것이다.
4. 어차피 우리가 번영을 구가하려면 이 좁은 반도에서는 벅차다, 대륙, 즉 고향땅으로 가야한다. 그런데 중국넘이 고향땅을 순수히 내어줄까? 그럴리 만무하다. 그래서 준비해야 한다. FTA는 중국을 봉쇄하는 효과가 있다. 당근 중국 애들은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FTA 하자고 싹싹 빌것이다.
못이기는 척하고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체결하는 것이다. 그래서 고향땅인 만주와 요동에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 중국이란 어차피 응집력이 없는 모래와 같은 푸석 푸석한 집단이다. 공산당 통제력이 지금보다 약화되고 우리의 파워가 더욱 북진하면 동북 지역의 힘의 균형은 급격하게붕괴되어 우리쪽으로 흐르게 되어 있다.
5. 누누히 말하지만 지금 똥줄이 타는건 미국이쥐 우리가 아니다. 그래서 협상도 꽤 괜찮은 성적으로 타결된 것이다.
증말로 다이 다이 협상 했으면? 쌀은 물론 모든 조건에서 미국이 원하는 대로 일방적으로 타결되었을 것이다, 우리가 거부하면 된다?? 우끼고 하이타이로 머리감는 소리이다. 미국의 조종을 받는 신용평가회사에서 한번 질러대면? 글고 미국이 통제하는 각종 언론에서 한국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평가를 흘린다면? 깨끗하게 평정된다.
6. 북한은?
겉으로야 덤덤하지만 내심 반가울 것이다. 역외가공이란게, 사실 북한을 지칭한 것이다. 핵문제 라는 조건이 있지만, 이건 실은 미국의 체면과 국내정치를 의식해서 붙인 수식어 이고 실은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북미간의 핵문제는 이미 지난번 베를린 회담에서 완죤히 합의를 봤는데, 몰 새삼으로게 또 핵핵 거리는가. 부시행정부가 그동안 악의 덩어리 라고 쌍욕을 해왔는데 갑자기 돈뿌린다고 하면 어떤 새퀴가 고개를 끄덕일까?
아마도 천천히 북한의 특구 확대와 수출 문제를 준비할 것이며, 이미 개성에 입주한 기업과 또한 기타 다른 기업들의 방북 러쉬가 이어질 것이다. 이제부터 제 2라운드 시작이다....즐감하시라~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