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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분 찝찝해요...


BY 수금원 2007-04-04

이러구 저러구 입 놀려 말하는것두 싫게

기분이 찝찝해 미치겠어요.......

남편이 해 놓은일 수금하러 갔는데

일도 맘에 안들고 돈 주기 도 싫은데

상대해서 말하는것도 귀찮아

돈 준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돈 팔십팔만원 받아오긴 했는데

그말 꼬리잡아 싸우기도 싫어

그러냐구 대답하구 왔는데............

진짜 기분 찝찝하네요...

 

진짜 기분 그래요..

그러냐구 그러냐구 들어준값으로

니가 갑이지만 커피값도 니가 내라

생각하고

'저 돈 안가져와서 커피값 못내네요.

고맙습니다.'

하고 왔는데....

아...이기분 너무 싫어요....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