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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세요. 신랑아!!!!


BY jazzyun 2007-04-05

결혼 9년차 아이는 7살 남편 직장생활 10년... 이 모든 숫자가 하나씩 늘어갈때마다 울 남편의 어깨도 조금씩 무거워 지나봅니다. 회사 회식에 윗사람 눈치에 감사기간이다 뭐다 해서 매일 늦는 우리 남편이 너무나 불쌍해 보이고 지쳐 보입니다. 정말 보약이라도 먹이고 싶은데.... 그나마 남편이 아침에 먹는 풀무원 녹즙이 제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는 것 같습니다. 축 처지고 기운 없는 저희 남편을 위해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