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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남편 무조건 칭찬해줍시다 ^^


BY mi042424 2007-04-06

동갑내기 부부랍니다. 그래서 많은 다툼도있고 잘 화해도 하고 뭐 그러면서 지내고있습니다. 제남편과 전 양쪽집에서 막내로 자랐기에 철이없어요 ^^;; 그렇지만 전 남편을 평생의 반려자도 선택해서 결혼을했고 그러기에 남편이없으면 안됩니다. 전 항상 남편에게 잘했어~ 울여보야최고! 이런 멘트를 무조건 날려준답니다. ^^ 그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어딜가서든 식구들앞에서도 무조건 잘했어~ ^^ 요렇게 말하면 저희집에도 더 잘하고 그러던데요 히히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아직 결혼한지 1년이 안되었지만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희 남편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겁니다. 그래야 11월에 태어날 우리 아가도 배울거아녜요 ^^ 신혼초에는 많은 다툼도있었지만 지금은 서로에게 이해와 사랑으로 극복하면서 살고있답니다. 칭찬이야말로 가장큰 힘이되지 않을까요?? *^^* 모든 남편들에게 잘해주자구요...아무리 맞벌이 시대라고 하지만 여자들은 마음대로 그만둘수있지만 가장인 남편은 아내와 자식들을 위해서 아무리 서럽고 드럽고 치사해도...다닐수밖에 없답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의 남편들......너무 불쌍합니다. 아내여러분~ 남편들 기좀 살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