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더불어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들 키우며 지내다 얼마전 시간도 괜찮고 급여도 괜찮아
큰아이(초2)에게 엄마가 직장을 다니고 싶다고 말했더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해 2틀 주었더니 "엄마가 하시고 싶으면 하세요. 엄마도 행복하셔야죠!" 해서 직장을 다니게 되었어요. 큰애가 조금은 소심해 걱정이였지만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평소보다 여러가지로 더 신경을 썻어요. 그런데 막상 직장을 다니고 나니 저도 아이들 가르키고 집에오면 애들 간식 챙겨주랴 저녁준비하랴 너무 힘들다 보니 마음과 달리 아이들 말을 잘 받아주지 못했고 그러다 보니 전화도 없이 늦은시간(7시)까지 연락이 없어 신랑과 저 동생이랑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아이말이 "엄마가 없으니 집에 들어오기 싫다고 하고 공부도 하기 싫고 자꾸 화가 나요.엄마 직장 그만 다니세요!"해서 유치원에 선생님 구하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한달 사이 너무 달라진 아이. 갑자기 변해서 온 식구들이 긴장상태 입니다. 이야기를 나누면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니 몹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