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60

당신 밖에 없네?


BY sontob10 2007-04-10

매일 아침 힘들게 일어나는 당신 봄이되니 더더욱 힘들어 보입니다.유명인인 당신 사업실패로 품위유지도 못하며 산동네 월세방까지 오면서도 꿋꿋이 가족을 지키겠다고 당신의 꿈도 버리고 친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월급쟁이로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 얼마나 고달플까요, 때로는 나의 질책에 대답조차 못하고 고개를 떨구며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 하자며 오히려 나를 위로 하던 당신 요즘은 너무도 피곤해 보입니다.몇일전 밥상머리에서 마누라가 잔소리를 했더니 급체를 해서 나를 울린 당신 차라리 싸우자고 했으면 체하지는 않았을 텐데 묵묵히 알았다고 하더니 심하게 체해서 내마음을 아프게하고 다음날 당신에게 전화를 해 울먹이며 다신 잔소리하지 않겠다던 나의 맹세에 그저 나 땜에 체한게 아니라며 오히려 미안 하다는 당신, 이 글을 통해 미안합니다, 미안 합니다 라고 다시 한번 예기하고 싶습니다.춘곤증으로 힘들어하는 당신 여보 다신 특히 밥상머리에서 잔소리 않할께요 맹세 합니다. 사랑하는 촬스에게 늘근바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