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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氣를 down시키는 방법?!!◀


BY 푸른여우 2007-04-11

불같은 연애 8년! 뜨거운 결혼 9년! 합이 벌써 17년을 살아온 우리 부부. 연애때 먼저 그를 유혹의 손길로 이끈 사람은 다름아닌 저랍니다. 처음 그를 만났을때 부터 끓어오르는 사랑의 감정와 운명의 불장난들이 눈 앞을 휙휙 지나가고 미래의 모든 인연이 그와 얽혀질듯 느껴지는데 .. "아!! 이 사람이다!!" 절대 놓아선 안될 햇님달님의 동아줄처럼 끈질기게 매달려 얻은 성취감. 그런 그 사람. 제 남편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얼마나 애틋하고 사랑스러운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뿡~~~~~~~~~~~~~하고 야릇한 냄새마저 사랑스럽고 잠잘때 들리는 이갈이도 오케스트라요~ 리모콘과 씨름하는 주말에도 늘 그 큰 엉덩이가 예뻐보이는 것은 ... 바로 제 마음 속 깊숙이 남아있는 그에 대한 신뢰,사랑의 마음입니다. 그것이 바로 남편의 氣를 up시키는 원동력이라 하겠지요. 그런데...왜 제목을 down시키는 방법이라 올렸을까요. 아컴의 많은 이웃들이 남편을 칭찬하는 법에 대해서 올렸습니다. 맞습니다. 맞구요!!! 칭찬이 바로 남편의 기를 세우는 방법입죠~ 바꾸어서 남편을 down시키는 방법을 잘 생각한다면.. up시키는 그 넘치는 지혜보다 더 유용한 부부관계가 되리라 자부합니다. 그럼.................이제 남편을 팍팍 down시키는 방법을 살짝 엿보여드립니다. 랭킹5위- "옆집 호야네는 이번에 집샀다드라. 호야아빠가 원체 근검절약스탈이라 호야엄마는 억수로 좋겠드라. 우짜면 가계부를 다 쓰노. 아끼니까 금새 집사제.." ------------------------매일 용돈달라는 남편의 앞에서--------- 랭킹4위- "당신 울 엄마한테 해준게 뭐가 있노? 엉? 맨날 자기 엄마한테만 용돈주고 울 엄마한테 전화 한통 했나? 엉?" -----------------------울 엄마 생신 날을 또 까먹은 남편 앞에서------ 랭킹3위- "김과장님 이번에 또 아들 낳았따면서? 우짜면 그리 아들도 숨풍 잘 낳노. 내는 언제 든든한 아들 한 번 낳아보노. 우린 딸 밖에 없다아이가. 속상타." -----------------------친구네 돐잔치 가려는 남편앞에서------------- 랭킹2위- "또! 또! 술 묵었나? 니 연애할때 오래오래 같이 살자면서? 내 과부만들끼가? 매일 퍼먹는 술에, 친구들 까지 언제 사람될래? 엉?" ---------------------- 만취된 남편의 흐느적거리는 모습앞에서------- 랭킹1위- "벌써 끝났나?후................................" ---------------------- 모두가 공감할랑가...??----------------------- 남편의 氣를 완벽하게 down시키는 한마디들!! 이 다섯랭킹의 말들을 기억하시고 절대 입 밖으로 내서도 안될 말들임을 염두에 둡시다!! 사소한 한 마디가 남편의 氣를 확~ 꺾느나는 것!!! 아시죠? 이 다섯개의 상황에서 남편의 기를 확실하게 살리기 위해서는 내 남편이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능력있다는 것을 나 스스로가 인정하고 사랑하며 느껴야 함은 물론입니다. 가식적인 사랑은 가식적인 말로 끝날 뿐 이며 진정으로 그를 우대하고 어루만질때 남편의 氣는 팍팍!! 무릎팍 도사처럼 업 될듯!! 남편이 회사에서 겪는 별별 고난의 길을 우리는 미쳐 모릅니다. 그저 일찍 들어오지 않는다고 그저 내 맘을 몰라준다고 그저...돈 많이 못 벌어온다고 남편을 무시하는 말 한마디는 덩치만 컸지 마음이 여린 그들에게 큰 상처를 준다는 것..잊지 말자구요. 주부들에게는 또 하나의 어루만져야 할 아이, 남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보살피고 존경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기둥을 확~~~~~~~~~실하게 氣살려 주자구요! 음매~ 氣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