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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하 남편 기살리기 넘버원 작전


BY jinzzang44 2007-04-1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른다섯이 되는 한아이의 엄마랍니다. 첫결혼 실패후 다시 시작된 소중한 우리 가족 ~~~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남편은 저랑 8살 연하랍니다 나이차가 그리 중요한건 아니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극복해야할 문제들 역시 작지만은 않더군여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다가왔던점은 친정 동생들보다 훨씬 젊은 그이기에 항상 친정 가족들 모임에선 왠지모르게 작아지고 주눅이 들었던듯 합니다 친정이 가깝기도 하고 또 언니,동생들이랑 모임자리를 자주하는 편인지라 더욱 그랬던것 같네여 아마 남편 스스로 더 그런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여 연하라서 그런지 더욱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든든함을 항상 많이 보여주고 싶어 더욱 그러는듯... 그래서 전 의식적으로 당신이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든든한지 늘 표현하는 편이랍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라도 남편이 잘한일이 있다면 그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조용히 웃어준답니다. 잘한다는 칭찬 한마디보다 이런 사소한 제스처하나가 은근히 더 힘을 발휘하나 봅니다. 처음에는 조금 민망하였지만 자주자주 하다보니 이젠 저나 남편이나 너무 익숙해져 버리게 되었답니다. 오히려 요즘은 남편스스로가 넘버원을 치켜들며 장난삼아 자기를 치켜세우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친정식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전 어머니나 언니,동생들에게 평소에도 자주 남편자랑을 많이 한답니다. 평소에 이러쿵 저러쿵 남편이 얼마나 우리 가정에 헌신적인지 얼마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있는지 하나하나 표현해나가니 친정식구들도 점점 더 남편을 인정하게 되고 처음에 느꼈던 거리감도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건 아니지만 남편도 이젠 더 이상 친정모임에 있어서 주눅들거나 어려워 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살아가면서 작은 행동 하나하나 진심으로 서로를 생각하면서 행동한다면 어떠한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서로의 믿음과 신뢰를 잘 지켜가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아줌마 회원님들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선 먼저 행동해 보세요 아마 많은 변화가 생기실 거예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