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지표가 좋아지면 노무현 지지자들은 자기 일처럼 기뻐하지만, 한나라당은 혹시라도 그것 때문에 노무현의 지지율이 오를까봐 불안해한다.
우리나라의 경제지표가 나빠지면 노무현 지지자들은 자기 일처럼 걱정을 하지만, 한나라당은 경제가 나쁘다는 소식에 쾌재를 부르고 어떡하면 이걸 정치적으로 써먹을까만을 궁리한다.
북한 핵위기가 터지면 노무현 지지자들은 안타까워하며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도하지만, 한나라당은 반색을 하며 전쟁불사를 외친다.
북한 핵위기가 풀릴 기미가 보이면 노무현 지지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지만, 한나라당은 '안타까움의 한숨'을 내쉬며 한반도의 불안이 계속되길 바란다.
우리나라 사람이 유엔사무총장이 되면 노무현 지지자들은 국가의 경사라며 자기 일처럼 축하를 보내지만, 한나라당은 후진국 출신들이나 유엔사무총장을 맡는거라며 자기 조국을 비하하기에 바쁘다.(실제로 한나라당 전여옥이 이런 발언을 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기도 했다)
우리 나라 사람이 노벨평화상을 받으면 노무현 지지자들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축복이라며 감격해 하지만, 한나라당은 노벨상은 돈주고 산거라며 어이없는 유언비어들을 쏟아낸다.
일본의 독도 도발과 과거사 왜곡을 대통령이 준엄하게 꾸짖으면 노무현 지지자들은 박수를 보내지만, 한나라당은 지지율 올리기 위한 쑈 라며 일본총리보다 자기 나라 대통령을 더 미워한다.
정통성도 없고 도덕성도 없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오로지색깔론과 지역감정으로 몰아가는 것밖에는 없다.
지지율 20%대의 노무현 지지자들이 당당하게 노무현을 지지하는것과 달리 노무현을 비판하는 그들은 그 비판의 합리적 근거를 대지 못하기 때문에 지지율 50%인 그들의 말과 글속에는 " 빨갱이" "호남당" 외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는 것이다.
그것만이 군부독재의 후신 정당을 지지하는 자기 자신을 합리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나라를 부정하고 안 좋은 뉴스가 나올 때마다 박수를 쳐대야 하는 모습. 기자들 앞에서 경제가 계속나빠야 야당에 유리하다는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어느 한나라당 국회의원.
그러면서도 정부를향해 “경제를 살려내라!” 라는 파렴치한 나라당
이게 바로 한나라당의 비극이며 내가 그렇게 혐오하는 한나라당의 실체이다.
그러면서 세상의 온갖 추악한짖은 골라하는 하나라당.
성추행에 강간미수에 호 묵주사건, 차떼기, 채권떼기, 음주추태, 폭행, 골프추태등등…
이곳의 한나라당 지지자들..
이 글에 뭐라 반박좀 해줄 용기있는분 어디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