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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5월은 가정의 달에


BY 최중매 2007-05-18

&nbsp;<BR>&nbsp;<FONT face="Comic Sans MS" size=3>5월은 봄, 보는 달입니다.&nbsp; 1일은 근로자의 땀방울을 볼 수 있는 날이고 5일은 어린 아이들의 부쩍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며 8일은 부모님의&nbsp;눈물을 볼 수&nbsp; 있는 날입니다.&nbsp; 또 15일은 스승님의 가르침을&nbsp;직접 보는 날이지요.&nbsp;18일은 세계박물관의 날, 과거 선조들의 삶을&nbsp;볼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nbsp;&nbsp;또 있습니다.&nbsp; 바로 31일 '아줌마의 날'이지요.&nbsp; 2007년은 여덟번째 아줌마의 날로 이날만큼은 아줌마가 세상의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 이를 기념해 매년 주제를 정해 다함께 생각하고 참가하고 즐기는 '아줌마들의 축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열립니다.&nbsp; 이날만큼은 잃어버렸던 아줌마의 이름을 되찾는 날로서 올해는 아줌마가 세상에 고할 것이 많습니다.&nbsp;</FONT><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이렇듯 특별한 날들이 모듬으로 있는 이 5월이 </FONT><FONT face="Comic Sans MS" size=3>저희 가족들에게는 더욱&nbsp;뜻깊은 날이랍니다.&nbsp; 2007년 5월 2일이 어머니의 84세 생신이시고, 4일은 큰오라버니의 주갑, 바로 60세가 되는 날입니다.&nbsp;&nbsp; 23년생, 돼지띠이신 어머니께서 48년에&nbsp;낳은 큰 아들이 인생을 60으로 볼 때 한 번 돌아오는 육순</FONT><FONT face="Comic Sans MS" size=3>이 되어 허연 머리로 어머니앞에 앉게 되었습니다.&nbsp;</FONT><BR><IMG src="http://journalist.azoomma.com/Board/_file/1179242795.jpg" width=120><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서로들 바빠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이 요즘 우리들 사는 모습이지요.&nbsp; 하지만 이번만은 가족들 모두&nbsp;시간을&nbsp;내기로 했습니다.&nbsp; 5월 1일 저녁에.&nbsp; 장소는 어머니뜻대로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식당을 선택했습니다.&nbsp; '장미의 숲'이라고 &nbsp;20년넘게 저희 가족들이 즐겨 모이는 곳입니다.&nbsp; 아이들의 생일기념, 졸업기념, 어르신들의&nbsp;금혼식, 팔순잔치를&nbsp;했던 곳이기도 하지요.&nbsp;오라버니는 자기가 주인공이면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nbsp;&nbsp;나이가 드니까 자꾸 옛날 사진들을 들여다보며 추억에 잠긴다네요.&nbsp; 그래서 자주, 많이 사진을 찍어야겠다면서.&nbsp;&nbsp;&nbsp;</FONT><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직장에서, 학교에서, 혹은 출장중에 &nbsp;오느라 제 시간에 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들 모였습니다.&nbsp; 대가족이 해체되면서 핵가족으로 가정이&nbsp;변하는 와중에 학교 교육을 받은 세대인&nbsp;저는&nbsp; 아직도 대가족에 대한 향수를&nbsp;포기하지 못합니다. 핵가족의 장점을&nbsp;모르는 바아니지만&nbsp;가족이 가정이 실용적인 면만 따질 수는 없을 듯 싶습니다. 최소의 사회단위이지만 최대의 에너지로 사람을 키워내는 곳이 가정입니다.&nbsp;&nbsp; 나아닌 다른 존재, 내 것만이 아닌 우리의 것,&nbsp;나보다 소중한 그들, 서로 서로 북돋우고 일깨워주는&nbsp;그들이 있는 곳이 바로 가정일진데...</FONT><BR><IMG src="http://journalist.azoomma.com/Board/_file/1179242858.jpg" width=140><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 문득 영화장면이 생각납니다.&nbsp; 그리스계 이민세대인&nbsp;아가씨와 미국의 법조인가정의&nbsp;사나이가 만나&nbsp; 서로에게 낯선 시끌벅적, 야단법석인 대가족 분위기 대&nbsp; 품위있으나&nbsp;고즈넉한 가족분위기에&nbsp;익숙해져가던 장면이.</FONT><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 &nbsp;우리는 이제 점점&nbsp;'지는 해'가&nbsp; 되어가고 있지만 아이들은 '뜨는 해'입니다.&nbsp; 이미 '중천'에 떠있기도 하겠습니다만 아직도 그들은 우리의 사랑을, 우리의 관심을, 우리의 잔소리를 즐깁니다.&nbsp; 부모님께서 우리들에게 그저 주려고 하셨지만&nbsp;우리는&nbsp;그저 부모님께 받으려고 했던 것처럼.&nbsp;&nbsp;&nbsp;&nbsp;&nbsp;&nbsp;더이상 그들이 우리와&nbsp; 함께&nbsp;할 수 없는 날이&nbsp;올 때까지&nbsp;&nbsp;그래도 서로 어울려&nbsp; 함께&nbsp;밥먹고 별보고 얘기해야겠습니다.&nbsp;보다 자주 보다 깊게.</FONT><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5월은 봄, 보는 달입니다.&nbsp; 1일은 근로자의 땀방울을 볼 수 있는 날이고 5일은 어린 아이들의 부쩍 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며 8일은 부모님의&nbsp;눈물을 볼 수&nbsp; 있는 날입니다.&nbsp; 또 15일은 스승님의 가르침을&nbsp;직접 보는 날이지요.&nbsp;&nbsp;또 있습니다.<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18일은 세계박물관의 날, 과거 선조들의 삶을&nbsp;볼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nbsp; 이렇듯 특별한 날들이 모듬으로 있는 이 5월이 </FONT><FONT face="Comic Sans MS" size=3>저희 가족들에게는 더욱&nbsp;뜻깊은 날이랍니다.&nbsp; 2007년 5월 2일이 어머니의 84세 생신이시고, 4일은 큰오라버니의 주갑, 바로 60세가 되는 날입니다.&nbsp;&nbsp; 23년생, 돼지띠이신 어머니께서 48년에&nbsp;낳은 큰 아들이 인생을 60으로 볼 때 한 번 돌아오는 육순</FONT><FONT face="Comic Sans MS" size=3>이 되어 허연 머리로 어머니앞에 앉게 되었습니다.&nbsp;</FONT><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서로들 바빠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이 요즘 우리들 사는 모습이지요.&nbsp; 하지만 이번만은 가족들 모두&nbsp;시간을&nbsp;내기로 했습니다.&nbsp; 5월 1일 저녁에.&nbsp; 장소는 어머니뜻대로 집 근처에 있는 작은 식당을 선택했습니다.&nbsp; '장미의 숲'이라고 &nbsp;20년넘게 저희 가족들이 즐겨 모이는 곳입니다.&nbsp; 아이들의 생일기념, 졸업기념, 어르신들의&nbsp;금혼식, 팔순잔치를&nbsp;했던 곳이기도 하지요.&nbsp;오라버니는 자기가 주인공이면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nbsp;&nbsp;나이가 드니까 자꾸 옛날 사진들을 들여다보며 추억에 잠긴다네요.&nbsp; 그래서 자주, 많이 사진을 찍어야겠다면서.&nbsp;&nbsp;&nbsp;</FONT><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직장에서, 학교에서, 혹은 출장중에 &nbsp;오느라 제 시간에 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다들 모였습니다.&nbsp; 대가족이 해체되면서 핵가족으로 가정이&nbsp;변하는 와중에 학교 교육을 받은 세대인&nbsp;저는&nbsp; 아직도 대가족에 대한 향수를&nbsp;포기하지 못합니다. 핵가족의 장점을&nbsp;모르는 바아니지만&nbsp;가족이 가정이 실용적인 면만 따질 수는 없을 듯 싶습니다. 최소의 사회단위이지만 최대의 에너지로 사람을 키워내는 곳이 가정입니다.&nbsp;&nbsp; 나아닌 다른 존재, 내 것만이 아닌 우리의 것,&nbsp;나보다 소중한 그들, 서로 서로 북돋우고 일깨워주는&nbsp;그들이 있는 곳이 바로 가정일진데...</FONT><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 문득 영화장면이 생각납니다.&nbsp; 그리스계 이민세대인&nbsp;아가씨와 미국의 법조인가정의&nbsp;사나이가 만나&nbsp; 서로에게 낯선 시끌벅적, 야단법석인 대가족 분위기 대&nbsp; 품위있으나&nbsp;고즈넉한 가족분위기에&nbsp;익숙해져가던 장면이.</FONT><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nbsp; &nbsp;우리는 이제 점점&nbsp;'지는 해'가&nbsp; 되어가고 있지만 아이들은 '뜨는 해'입니다.&nbsp; 이미 '중천'에 떠있기도 하겠습니다만 아직도 그들은 우리의 사랑을, 우리의 관심을, 우리의 잔소리를 즐깁니다.&nbsp; 부모님께서 우리들에게 그저 주려고 하셨지만&nbsp;우리는&nbsp;그저 부모님께 받으려고 했던 것처럼.&nbsp;&nbsp;&nbsp;&nbsp;&nbsp;&nbsp;더이상 그들이 우리와&nbsp; 함께&nbsp;할 수 없는 날이&nbsp;올 때까지&nbsp;&nbsp;그래도 서로 어울려&nbsp; 함께&nbsp;밥먹고 별보고 얘기해야겠습니다.&nbsp;보다 자주 보다 깊게.</FONT><BR><FONT face="Comic Sans MS" size=3></FONT>&nbsp;<BR></FONT>&nbsp;&nbsp;&nbsp;&nbsp;&nbsp;&nbsp;<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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