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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와 함께.


BY 두공주맘 2007-06-08

외할머니와 함께.

지난주말, 노쇠하셔서 걸음을 제대로 걷지못하시는 친정엄마 모시고, 가까운 휴양림에 나들이갔었습니다. 몇발짝 떼시기 무섭게 쓰러져버리는 친정엄마. 외할머니와 함께 있겠다면서 엄마, 아빠 산책하는데도 따라가지않겠다는 큰아이. 날은 무더운데, 메타세콰이어의 피톤치드 (크아~~~~) 들이마시며, 좋은 나들이 하고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