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이름표를 받던 날...
그 작은 사람이 세상과 만나던 날...
저와 울신랑은 기쁨과 감동을 눈물을 흘렸었죠...
그리고 그 작은 사람과 함께 보낸 시간들...
그 시간들 또한 우리에겐 너무 큰 기쁨을 안겨주었죠...
때론 우리 맘을 아프게도 했지만 그 기쁨에 비하면...
그런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었죠...
그런데 어제 또 그 작은 사람이...
우리에게 또 한 번 큰 기쁨을 남겨주었죠...
그건 바로 그 작은 사람이 처음으로...
저에게 엄마라고 불러줬거든요...
그 작은 입에서 흘러나온 그 작은 외마디 엄마...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너무 기뻐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는...ㅎㅎ
그 기쁨의 순간을 또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기록으로 남겨준 울신랑...
너무 고마워요...또 이런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전 너무 행복한 엄마, 행복한 아내인 것 같아요...
모든 순간순간이 행복하고 감사하기만 하네요...
우리의 이 작은 사람의 모든 첫 경험을 ucc로 만들어서 올려보려구해요...
스킨베리에서 첫경험 ucc 이벤트를 한다고 하길래...
이런 행복한 순간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것도 감사해요...
당첨을 바라기 보다는 그냥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맘에서 참여하려구요...
다른 맘들도 아기의 첫경험을 함께 공유해보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