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렇게 직장을 옮기면서 두달간 수입에 공백이 생겨 친구에게 150만원을 빌리게 되었는데요...
친구는 돈문제에 굉장히 알뜰하고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은 친구라 거절할수도 있겠다..싶었는데 흔쾌히 도와준다 하네요..
그런데 두달간 여유가 필요해 8월 이맘때 갚을건데요...친구가 미안하지만 이자는 줘야해~~합니다...어찌보면 알아서 줄텐데..하고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다시생각해보니 그게 더 맘편하겠다..싶습니다..직장에서 사귄친구인데 고마운거죠,,
근데 문제는 이자를 얼마를 줘야 서운하지 않을지 모르겠는데 그것까지는 직접 말하기가 뭐한지 그냥 알아서 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두달뒤..얼마정도를 이자로 주면 적당한걸까요??
경험있으신분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당장 낼 주고받아야 할 얘기라서요 ^^;
편한 주말 보내세요~~아컴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