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돌이 지난 공주를 한명 키우면서 시어머님을 모시고, 전주에서 살고 있는 30살의 주부입니다. 저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도 파워있게 살아보자는 주부입니다.

그러나 나태함 때문인지 뭔가 불만이 있고, 뭔가 찾아서 해야 할것 같은데 특별한 일꺼리는 없고, 그래서 자극을 받고 더욱 성실히, 열심히 살아보고자 아줌마닷컴을 책에서 보고 가입했습니다.

어제는 무료한 일상을 정리하고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시간표를 짰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 매일매일의 스케쥴이 있는데,

저는 주부니까, 집안이 직장이나 마찬가지 인데,,

이렇게 수많은 날들을 스케쥴표하나 없이, 무 계획으로 지내는게 시간도 아깝고,

경제적으로도 낭비라고 생각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제 시간표가 좀 괜찮나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미있는 생산활동도 하고 싶고, 지혜로운 사람도 되고 싶은 제 욕망을 아줌마닷컴에서 채울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