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외삼촌이 돌아 가신지 얼마 안 되었는데요
장례예식장에 가진 않았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꽤 오래 되었고
평상시 왕래하지 않아
외가쪽으로는 이모만 좀 친숙한 편이에요
그치만 외삼촌 어렸을 때 내 기억으로는
참 인상도 좋고 괜찮은 분이셨다는 느낌이 남아 있어요~
어젯 밤 꿈에 거실에서 바쁘게 무얼 하는데
계세요...누구세요?현관문을 열어 보니
외삼촌과 다른 두 사람이 우리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었어요
들어오시는 것까지는 못 보고 깨어 났는데 무슨 꿈일까요?
(기분 나쁘거나 하진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