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90

그리운 사람...


BY 반쪽이 2007-07-10

오늘 아침 출근길에 부는 바람은 스산한 가을바람같아.

 

잘 .. 지내지?

 

우리가 서로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않았지만,  헤어져야 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너와 내가 잘 알꺼야.  가깝게 있지만 , 쉽게 전화도 문자도 못하는 ....

 

오늘은 네가 무척 보고싶구나.  요즘은 가끔 꿈에도 보이던데...

 

너도 그럴까?  내가 너무 현실적이라서 니가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어.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했어....

 

항상 건강하고 잘 살길 바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