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부는 바람은 스산한 가을바람같아.
잘 .. 지내지?
우리가 서로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않았지만, 헤어져야 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너와 내가 잘 알꺼야. 가깝게 있지만 , 쉽게 전화도 문자도 못하는 ....
오늘은 네가 무척 보고싶구나. 요즘은 가끔 꿈에도 보이던데...
너도 그럴까? 내가 너무 현실적이라서 니가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르겠어.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했어....
항상 건강하고 잘 살길 바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