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의 지현이<딸>
제가 부러워할 정도 인데요..
여자아이치고 너무 왈가닥이라 덜렁덜렁되는 것 같아서
엄마로서 걱정이 되었는데...
올해 7세인 지현이가 한자 8급 시험을 봤는데요..
어린나이에 시험을 처음 보는거라 걱정이 더욱 많았답니다...
한달이 지나고 선생님의 전화로 건네받은 말한마디....
지현어머님!! 지현이 8급 합격했습니다..100점 만점으로요...
저는 그말을 듣고 너무 기쁜나머지 함성이 나왔지요...
항상 덜렁대서 뭘잘 할수 있을지 ....앞섰는데..
이렇게 꼼꼼함이 엿보여서 전 저희 딸의 또다른 면을 알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