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는 잘 가고 있고 앞으로도 잘 갈 겁니다. 아마도 대통령 선거일 즈음에는 12억의 기적님 말대로 코스피 2500 전후를 기록할 것입니다.
지금 조선, 철강, 화학, 건설 등 굴뚝주가 주식시장을 계속 선도하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제생각엔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굴뚝 산업이 거의 내국시장이나 다름없는 중국의 개발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매사에는 양면성이 있는 법인데 저 자들은 환율, 유가 등 거시변수의 한 가지 면만을 보기 때문에 균형 있는 사고를 전혀 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원화강세에도 수출이 잘 되는 것은 우리나라 제품이 기술력과 품질에 있어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아울러서 수입가를 낮추어주기 때문에 유가 인상의 효과를 일벙 부분 상쇄하기도 하지요.
또 유가가 높을수록 대체 에너지 개발에 대한 유인이 커진다는 걸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자연을 이용한 에너지 산업과 재생 에너지 등 환경 관련 산업은 하반기에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일 달러로 유동성이 풍부해진 나라에서 신도시 건설과 석유화학 시설 주문이 몰려서 우리나라 건설회사의 수주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해외 에너지 자원 개발사업에 진출한 기업의 주가도 엄청나게 비싸지고 있다는 사실을 저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궁금합니다.
한편 지금 전체적으로 소비지출이 개선되고 있는데다가, 주식값 상승으로 나라 전체의 소비는 가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자산 효과(wealth effect)라고 하는데 부동산이 올라갈 때와 달리 소비 진작 효과가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자산 가치 인상분을 잘게 쪼개서 쉽게 유동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반기 경기는 더욱 힘 있게 회복 국면으로 달려간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서프라이즈 경제 주식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