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28

쑥쓰럽지만...


BY 조지현 2007-07-26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2년전에 온가족이 사업상 중국에 들어갔다 한국 들어온지 이제 한달 됐답니다.
의류무역업을 하는데요.

한국은 인건비며 생산단가가 비싸 중국생산으로 눈을 돌렸던 거였어요.

그런데 그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뿐이지... 가서 체험하다 보면 싼게 아니라는 걸 결국

느끼게 되죠.

정말 한국사람처럼 부지런하고 빠리 빠리한 국민은 없는것 같애요.

많이 부딪히고 결국 한국에 다시 들어왔는데요.

원래 의류수출품이 많기때문에 쇼핑몰을 오픈을 했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구경와 주세요.

주소는 Http://www.kocogirl.com 이랍니다.

이렇게 얘기하는것도 참 쑥쓰럽네요.

전 34살의 두아이의 엄마구요.

아이들은 6살 7살이예요.

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컷고해서 이젠 일을 시작해도 되겠다 싶어서 시작한 일이거든요.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