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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나"


BY 주현허니 2007-08-03


10년도 훨씬 넘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마흔이 된 중년이지만 지나간 옛 추억속의 제 모습이 그립습니다. 왼쪽은 저, 오른쪽은 가장 친한 친구예요. 수수한 얼굴이지만 젊음 자체가 아름답게 느껴지던 시간이예요. 저는 평범하게 주부가 되어 한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고, 친구는 공무원이며, 대학원생인 화려한 싱글입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정은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