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행복합니다
오늘은 내 생일... ㅋㅋㅋ
생일이여서 행복한게 아니라
우리 사랑하는 조카가 태어난날이지요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데리고있다 시집보내놓고
허전해 죽을뻔했는데.....
이 동생이 기특하게도 예쁜 공주를 순산했답니다
이모 생일날 태어나면 더없이 좋은 선물일거라고 웃으면서
장난으로 말했는데...... 글쎄 요 이쁜것이 어제밤부터 엄마를
힘들게 하더니 아침에 글쎄 병원간지 4시간만에 뿅~~하고 태어났답니다
ㅋㅋㅋㅋ
넘넘 보고싶고 궁금하네요 ㅎㅎㅎ
오늘 아침엔 글쎄 신랑이 하얀밥에 맛난 미역국을 끓이고
배추 겉절이를 해서 한상 차려주길래 그거 먹고 출근햇답니다
거기에 장문의 편지까지 받고서...
저 오늘
무진장 행복합니다 ㅋㅋㅋ
사랑하는 동상~~~
추카하네
울 이쁜 조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