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21

접속...


BY 수코뿔소 2007-08-26

문득 바라본 하늘이 무척이나 파랗다고 느껴진 오늘 누군가하고 코스코스가 피어있는 오솔길을 거니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만약 서로가 바쁜 일이 있어서 만나지 못한다면 채팅으로라도 하루의 소식을 전하며 슬픈일, 기쁜 일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만약 채팅으로라도 만나지 못한다면 마음으로 전하며 하루의 힘든 일들을 잊어버릴 수 있는 친구를 만나고 싶습니다. 물론 여자여야 하겠지요.^^

누군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은 무척이나 불행한 것이겠지요. 갈수록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빛이 되고 기쁨이 될 수 있는 그런 만남을 갖고 싶습니다. 친구니까 기혼도 상관없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으니까 기혼이면 더 낳을지도....

전 40살의 남성입니다. 대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웠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없습니다. 저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은 luvjei@hotmail.com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노루 한마리가 살며시 물을 마시고 있는 조용한 호수가에서.. 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