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은 초등 중학교를 같이 다닌 남여 동창들과 등산을 갔다. 아침에 가게문을 열고 커피마시려니 은근히 맘이 상하다.내가 바보여서일까?가게문 하루 닫고 등산한번 한다는게 그리 안된다.사실 남편은 직장을 다니니 내가 너그러히 이해를 해야 하는데 남여 동창들만 만나고 오는 날이면 내가 은근이 심술이 나는건 분명 내마음이 좁아서일턴데 님들도 그럴때가 있으신가요.그럴땐 어떻게 하시나요.저도 동창들 얼마든지 만나고 다닐수 있지만 가게를 생각하면 그리 할수도 없구 그냥 가게 다접구 나도 재미있게 자유시간좀 넉넉히 가지면서 살구도 싶은데 간판내리는게 그리 쉽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