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주식시장 보려고 뉴욕타임즈에 비지니스 섹션에 들렀더니 심형래 감독의 디워 뉴스가 떴습니다.
이번 금요일에 개봉되는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를 휩쓴 한류를 미국에도 전하려는 시도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멜로 드라마와 달리 CG를 이용한 한국의 전설에 바탕을 둔 이야기라고 D-War를 소개하네요.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고 스튜디오와 투자자들을 설득하여 300억을 들여 만든 영화라고 하면서 외국영화가 몇백개의 스크린을 잡기도 힘든 미국에서 1000여개 이상의 스크린을 잡아 대규모 배급을 하는 이 영화의 시도를, 현대나 삼성의 도전과 비슷하게 문화측면에서 한국이 도전하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부디 크게 성공했으면 합니다. 디워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