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아이들 관리하기가 힘들고, 워낙 저렴한 수학여행비도 문제고, 선생님들이 교대로 밤새 지키는게 무리라는것도 다 인정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밉다
그럴리가 없다고, 관리를 철저히한다고, 학생 명단을 대라고...변명과 회피로 일관한 선생님들의 반응을 이해할수가없다
앞으로는 주위하겠다라는 반응이 나와야하는것 아닌가?
도대체가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는것같다
이번 문제뿐만 아니라 학교폭력같은 문제도 그렇다
선생님들이 조금만 관심을가지면 적어도 교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방지할수있다고본다
내가 공교육에서 바라는건 성적을 올려주는게 아니라 인성교육을 해주는거다
인성교육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얼마큼의 관심을 가지고있었냐로 판가름나는거 아닌가?
공교육을 무시한다고 선생님들이 푸념하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선생님들이 크게 일조했다
선생님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힘들다는것 많이들어 알고 있지만.... 그래도 선생님들이 더 잘해주길 바라고 기대하게 되는건 .... 나는 아직도 선생님들을 믿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