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인터넷에서
명절증후군에 대해 갑론을박 댓글이 난리더군요.
남자들의 대표적 글은
1년에 2번밖에 안되는 명절인데
그만큼도 일을 안하냐...된장녀...어쩌구..
물론 일 자체도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 아짐들 스트레스의 촛점은 그게 아닌 것 같아서요.
명절은 평소의 가족관계가 어떠한가에 따라
말 그대로 명절^^이 될 수도 있고
아...또 명절...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즉 사람관계가 핵심이란거지요.
평소 시댁과 화음이 잘 맞는 사람들에게는 명절^^로 다가올 것이고(?)
불협화음일 경우에는 아...또 명절 ㅠㅠ...로 다가오겠지요.
제 말의 요지는
평소의 감정이 명절로 이어진다는 거죠.
단지 명절..그 며칠만의 문제가 아니라 말입니다.
근데 신문이나 인터넷에서는 명절 증후군이라고 해서
며칠만 똑 떼어다가 이슈화 하네요.
그건 그렇고....평소에도 명절에도
왜 며늘은 시댁을 위해 이 한몸 바치는 게 당연시 될까요.
왜 며늘은 배려받을 수 없는 객식구가 되어야 하는지...
왜 결혼하는 순간부터 며늘에게 희생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살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내가 알아서 포기해야 할 부분이 생깁디다.
그런데 그걸 당연히 요구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