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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 어린 영혼을 위해 함께 해주세요


BY 색연필 2007-10-19

이곳에 남겨도 되는지 ...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 한 어린 아기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난 5월 17일

울산 북구 원곡동 어느 24시간 어린이집에서 형과 함께 보내던

23개월 작은 아기가 원장 부부의 지속적인 구타와 그로인한

장파열 복막염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망한 날 원장 부부는 부모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병원으로 아이를 옮겼고 사망 시간을 확인 해야 하는

항문 검사도 하지 않은 채 냉동 보관실에 입고 하는 것을

보호자 칭하며 동의를 해주고 뒤 늦게 부모에게 알리는 등

상식밖의 행동으로 느닷없이 자식의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성민이 가족들을 경악하게 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는 추적 60분 방송을

 한번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10월 16일 6차 공판이 끝나고

11월 13일 결심 재판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1~6차 까지 그들은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으며

성민이를 때린적이 없다는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증인들을 앞세워 앞,뒤 맞지 않는 말들만 하고 있습니다

 

성민이 형 숭혁이는...

성민이가 원장 부부에게 폭행 당하는 장면을

인형으로 표현을 했고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성민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본 어린 형도

지금은 충격으로 아버지 곁을 떠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장 인형이 성민이 인형을 보며

 

죽었네

 

라고 하는 말까지 그대로 보여 준 숭혁이입니다

 

이런 숭혁이의 아픔을 6차 공판 때 나온

원장측 증인으로 나온 경북대 법의학자 채*민 교수는

직접 부검한 부검의와 다른 전문가들의 말은 모두 틀리고

자신의 말이 옳다고 주장하며 숭혁이의 진술에 대해서도

어른들에 의한 학습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동생의 고통을, 죽음을 옆에서 지켜봐야 했던 숭혁이를

아프게 하고 순수한 영혼을 짓밟는 행태입니다

 

이처럼 원장 부부는 자신들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죽은 성민이 사진이 진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결심 재판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성민이 사건을 알리고자 합니다

성민이의 사건이 성민이의 억울한 죽음을 풀고자 함만은 아닙니다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성민이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숙제로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 숙제를 풀어가는 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지금 다음 아고라 청원에서

성민이 추모 서명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어린 영혼을 위해 참여와 함께

주변에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