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하용조목사, 선거법 딱 걸려,,,″크리스천 찍자″[펌]
2007년 10월 22일 (월) 16:33 CN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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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설교시간이나 집회를 이용해 신자들에게 장로대통령을 만들자며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정치성 발언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정치성 발언은 교계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질만큼 영향령이 강한 일부 유명
목사들이 앞장서고 있어 일각에서는 '훗날 종교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2일 교계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온누리 교회는 21일 열린 교회예배에서 이 교회
하용조 목사가 설교도중 신도들에게 특정후보를 찍을 것을 권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목사는 "(목회자가) 대선을 위해 기도합시다. 남북관계는 가짜 평화입니다"며
"통일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찍읍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가 지방의 한 설교에서 "이명박
후보를 찍으라고 했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조치를 받기도 했다.
전 목사는 마산에서 열린 청도영성훈련원 주초집회에서 "올해 12월 대선에서는 무조건
이명박을 찍어"라며 "만약 (이명박 후보를 찍지 않으면) 내가 생명책에서 지워버릴 거야"
라고 말했다.
당시 전 목사는 이 후보가 청와대에 들어가면 교회를 짓기로 약속했다고 밝히고 "처음부터 교회를
짓는다면 불교 등에서 반발하기 때문에 종교관을 지은 뒤 나중에 십자가를 달면 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1월 대구의 한 집회에서 "이 성도가 내 성도됐는지
알아보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옛날에 쓰던 방법 중 하나는 젊은 여집사에게 빤스
(팬티) 내려라, 한번 자고 싶다 해보고 그대로 하면 내 성도요, 거절하면 똥이다"라는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따라 정치권은 물론 교계 내에서조차 불법선거운동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아이디 '못난목사'는 자신을 개신교 목사라고 소개하고 "죄송하다. 저희같은 목사가 잘못
가르쳤다. 정말 죄송하고 면목 없다"고 사과하고 "하나님께서는 청와대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보다는, 그곳에서 정의와 공법이 강물처럼 흘러나와 이 나라를 촉촉이 적셔주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마르제아흐'제도가 배경으로 쓰인 곳이 바로 구약성경 ‘아모스’ 6장이라며
"정치지도자, 군사지도자, 종교지도자들이 결탁한 일종의 카르텔 같은 것이다. 권력이 종교의
편익을 봐주고, 그 대가로 종교지도자들은 국가의 정통성을 인정해주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카르텔을 인정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결국 이스라엘은 처참하게 멸망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천을 대통령으로 뽑으십시오, 장로를 대통령으로 뽑으십시오"라고 군색하게
설교할 바 에는 목사들이여 차라리 침묵하라, 그리고 통곡하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스라엘의 왕들이 요즘말로 하면, '크리스천'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 나라가 망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하영조 목사의 발언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디 '푸른숲'은 "온누리교회에 다니는
윗동서에게 대선 때 누구 찍을거냐고 물었더니 이명박 찍을 거라고 했는데 오늘
오전 아고라 게시판에 오른 글을 보니 이해가 됐다"며 "목사님이 그런 식으로 설교를
했다는 사실이 참 실망스럽다. 상식적인 판단력이 있는 분인 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처음 아고라에 글을 올렸던 네티즌 powerB는 "똑똑한 사람도 많고 부자교회에서
유명한 목사님의 설교 내용이 이래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온누리 교회의 설교내용이 알려지자 관련 글은 22일 오후 2시 현재 조회수가 수천회를
넘어서고 추천인수도 220명을 넘었으며 비낫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네티즌들은 이를 계기로 목회자의 발언에 대해 선거법 위반이라고 비판과 함께 개신교에
대해서도 강한 반감을 보이고 있다.
아이디 '프레지던트'는 그 내용 녹음해서 선관위에 고발하세요, 명백한 선거법 위반입니다.
다음에 그런 기회 있으면 꼭 녹음해 고발해야 다시는 그런 짓을 안한다"며 불법선거운동이라고
지적했다.
'상헌'은 "그딴 설교하는 교회가 제대로 된 교회일리가 없죠"라고 했고 케이힐은 "왜 장로가
대통령이 돼야하는 지 불신자들에게 객관적으로 이해를 시킬 당위성도 없으면서 말 그대로
개신교도들 지들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거 아니냐"며 "타종교에 대한 차별이 극렬하고
아프간 같은 일들이 비일비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왕'은 "목사들이 기독교인의 몰표를 똘똘 뭉쳐서 오직 장로대통령 만들겠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런 목사들의 말은 선거법에 걸리는 것이 아니냐"며 "이런 목사들
눈치보고 건드리지도 못하면서 댓글이 선거법 위반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쁜마음'은 "그 교회 먹(목)사가 그래도 괴(기)독먹(목)사 중 좀 낫다는 평을 듣는 사람인데
그 정도이니 조만간 종교전쟁 일어날 것같다"고 우려했다.
◆왜 계속 불법선거운동 계속되나 = 선관위 등 전문가들은 공무원들의 경우 공직선거에서
중립의무가 있지만 종교지도자들은 실제 공인성격이 강하지만 공무원과 달리 중립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않는 제도상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또 중립의무를 어겼을 경우 선거법 상 공무원은 신분상의 제제나 불이익이 가해지지만 목회자의
경우 종교적 특성으로 인해 신분제제는 물론 당국에서 선거법을 적용한다해도 기껏해야
경고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이다.
이와함께 권력을 크리스천이 잡을 경우 불교 등 종교간 경쟁에서 우위에 서고 기독교선교활동에
대한 지원과 함께 교세확장에 유리할 것이란 목회자들의 기대도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정치인들 역시 다수 유권자들이 속해있는 종교계를 표밭으로 바라보는 것도 일부
정치지향 목사들의 현실참여를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역대 대선에서도 이런 경향은 여실히 드러났다. 92년 대선에서 김영삼 후보는 기독교의 지원에
힘입어 당선됐으며 김대중 후보도 천주교의 적지않은 지원을 없은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교계내에서 목회자들의 현실참여적인 정치발언이 빈발하면서
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종교지도자들은 사회적 공인임을 스스로
인식하고 그에 걸맞는 역할을 해야하는 책임있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종교지도자들이 옷을 벗고 차라리 정당에 가입한다면 문제될 게 없지만
성직자 신분을 이용해 정치적 발언을 하는것은 삼가해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행 공직선거법 85조 2항은 "누구든지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하여 그 구성원에 대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하거나, 계열화나 하도급 등 거래상 특수한 지위를 이용하여 기업조직·기업체
또는 그 구성원에 대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 CNB뉴스 이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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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후보를 지지하는거도 선거법에 위배되지만 ,
여성을 희롱하는 목사님이 지지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
과연 우리나라는 어찌될가요?
같은 여자로써 .. 딸 키우는 엄마로써...
꼭 !!!!!
깨끗하고 비리없는 대통령이 되었음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