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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흩날리는 항구


BY 호야 맘 2007-10-25



진해에 위치한 군항이 항상 열려 있어 진해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해군은 지금까지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였던 진해 군항일대의
군사시설과 문화재를 관광객 및 학생들에게 개방한다.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진해 군항일대는 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하여
해군 주요부대가 소재하고 있다.

특히 해군사관학교 내 박물관, 원일관, 생도 샘플룸, 거북선,
요트계류장 등의 시설물과 매월 2회에 걸쳐 생도들이 실시하는
충무의식 행사는 물론, 해군기지 내 대로변 및 곳곳에 수십년생의
벚나무와 수려한 해안경관을 지닌 천혜의 관광자원이 완전 개방된다 하니
진해를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리라 생각한다.

이번 조치는 해군이 진해시를 발전시키고
국민 해양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다.
진정 국민을 위하는 국민속의 대양해군으로 거듭나려는 조치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환영하는 동시에 이곳을 찾는 국민들은 진해 군항을
더욱 아끼고 해군장병들이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식있는 행동을 하여야 할 것이다.

내년 봄이 기다려 진다. 진해 군항제를 꼭 한번 가 봐야 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