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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중요합니다


BY 군인가족 2007-11-21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을 둘러싼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파병연장 안이 국회 동의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번 국방장관은 "줄여서라도 있어야 동맹관계에 도움이 되고 평화·재건임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 동맹국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힌 적이 있는데 전적으로 공감하며 매우 시의적절하고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본다.

자이툰부대가 3년여 파병기간 동안 현지인 자립을 목표로 펼친 직업기술교육,
학교, 교량, 상수도 건설지원과 환자진료 의료봉사 활동에 이라크인들은
'신이 내린 선물'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계속 지원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한편, 자이툰부대가 활동하고 있는 쿠르드 지역에는 100억 배럴 이상의 매장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지난주 국내기업 최초로 아이에너지와 SK에너지가 이라크 유전개발 사업권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지만 자이툰부대가 금년 말 철수한다면
그간의 성과와 기회를 다른 나라에 넘겨주게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자이툰부대 파병이냐 철군이냐를 가지고 더 이상 논의하는 것은
국내외 관계발전은 물론 군의 사기와 국익을 위해서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며 지난번 KIDA와 국민안보의식 조사에서
80%이상이 "자이툰 부대 파병연장은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튼 파병연장은 파병 목적에 부합하면서 국익을 최대한 도모하는데
지혜와 국력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