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 / 심수봉 겨울이 좋아 좋아 하 얀 눈이 좋아 말 없이 앉았다 가는 사람 추 억을 묻고서 그대와앉았던 그날그자리(그벤치) 기쁨과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 이루지 못한체 하얀 겨울 속으로 눈물로 그님 떠나보내놓고 다시는 다 시는 올수(갈수)없는 그겨울(그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