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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글피날에 대통령뽑는 부재자투표 하네요


BY 13~14일 2007-12-08

'제17대 대통령선거 부재자투표' 정보

 
자신이 등재되어 있는 투표구에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다른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백과사전
투표기간 : 2007.12.13 (목) ~ 14 (금), 오전 10시 ~ 오후 4시
신고기간 : 2007.11.21 (수) ~ 25 (일)
신고방법 : 구·시·읍·면의 장에게 서면으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의 방법에 의함.. 더보기
 
 
 

[포커스 인터뷰] 2007-12-07 오후 7:21:48

대통령 투표 독도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1037번지 ‘독도’

우리의 막내’독도’를 전 세계 지도의 70%가 ‘다케시마’로 둔갑시키고 있는 공분의 현실 속에서, 2007년 대한민국은 12월1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향후 5년 이 땅의 운명을 저울질하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운명적이고 역사적인 사건이 12월13일 독도에서 기다리고 있다.

사상 최초로 실시되는 ‘독도 첫 부재자 투표’.

독도거주자 42명과 특별지원자 15명의 참여로 이루어질 ‘특별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유례없이 일본 정부의 심기가 불편해지고 있다.

 지성 중의 지성이라고 하는 이 땅의 교수님들과 대학생들은 왜 부재자 신고까지 해가며 독도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 그날 독도에서는 과연 어떤 역사적 사건이 펼쳐지게 될 것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이 행사를 주도한 독도수호국제연대 집행위원장 고창근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박지혁기자 jiji@newshankuk.com|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무효가 됩니다.

이번 제17대 대통령선거에는 대선사상 최다인 12명의 후보자가 입후보하였습니다. 이 중 현재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가 사퇴하였습니다. 사퇴 후보자에 기표한 표는 무효가 됩니다.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무효가 되지 않도록 투표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후보자가 사퇴해도 투표용지에 이름이 그대로 남습니다.

후보자가 사퇴하여도 투표용지에 기호와 정당, 이름이 남습니다. 사퇴 후보자를 그때마다 투표지에서 삭제한다면 구ㆍ시ㆍ군 선관위 단위로 인쇄하는 투표용지의 인쇄시기에 따라 투표용지가 달라질 수 있고 유권자가 기표시 기호 등의 혼동이 오히려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표용지 인쇄 전에 후보자가 사퇴하면 투표용지의 해당후보자 기표란에 “사퇴”라고 인쇄합니다.

투표용지 인쇄 후에 사퇴하면 사퇴 사실이 기재된 “안내문”을 부재자투표소와 일반 투표소의 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합니다.

또한 부재자투표용지의 발송 전일 경우 사퇴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을 동봉하여 발송합니다.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하면 무효가 됩니다.

후보자가 사퇴ㆍ사망ㆍ등록무효가 되면 이 후보자에게 투표한 표는 무효가 됩니다.

이승만 후보와 조병옥 후보가 출마한 제4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일 전 사망한 조병옥 후보에게 기표한 표가 무효가 되어 무효표가 122만 표를 넘었습니다.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가 6일 사퇴함에 따라 ‘5번’에 기표하시면 무효가 되고 이 후에도 사퇴ㆍ사망하거나 등록무효가 된 후보자가 있을 경우 기표시 무효가 되니 부재자투표소와 투표소에 게시된 안내문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인 한 표가 무효가 되지 않도록 유권자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이병권기자  2007/12/07 오후 7:09ⓒ 남부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