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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와요...


BY 맘 2007-12-18

청소를 하려고 문을 여니 눈이 옵니다.

며칠전부터 날이 찌뿌둥하더니만 드디어 올 것이 오나 봅니다.

첫 눈 치고는 좀 늦은 편이 아닌가 싶지만,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을 우리 아이들이 창가에 내리는 눈을 보며 환호성을 지를 것을 생각하니 저도 마음이 좋습니다.

아이들 시험도 끝나고, 방학을 앞 둔 이 싯점이 저는 참 좋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씨름하며 공부해야 하는 그 시간에서 벗어나는 싯점이기도 하구요.

물론 방학하면 선행학습 시키느라 또 땀좀 흘리겠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