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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년생 인천 계양구....요즘 계속 우울하네요...


BY 내맘 2007-12-18

자영업합니다.

일상을 얘기할 친구가 그립습니다.

말을 잘 하지못해....듣는것을 좋아합니다.

다방면의 이야기도 관심있습니다.

이해의 폭은 넓지만....앞장서서 나서지를 못합니다.

혹시 누가 될까? 친구집에도 선뜻 가지 못하는

보기에는 외향적으로 보이지만.....심히 내성적입니다.

별이야기가 아닌데....싶어서....할 이야기가 없어 전화를 먼저 걸지도 못합니다.

이런 내자신의 성격이 싫고 예전부터 흐르던 삶의 허무가

요즘 나를 지배하네요...

 

가끔 마트에가서 책보기가 그나마 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