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오른것도 이유이지만, 남편이 운전하다보면 길막히는 곳에서는 졸려서 힘들다는 말을 자주했었어요.
그래서 거의 한달 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정말 참기 힘든일중의 하나는 남 생각 없이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들이에요.
어떻게 그렇게 아무 생각이 없이 사는지, 급한 업무전화라든가 하면 이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듣지 않으려해도 자연히 들려오는 내용은 거의 평범한 수다정도인거에요.
사람들이 대부분 처다보고 눈치주고 해도 얼굴이 두꺼운건지...
우리모두 공공장소에서는 눈치받을 행동들은 자제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