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내 나이와 비슷한 이들을 보면 거의 사모님들이다.
죽었다 깨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으리까리한 집에서 도우미 쓰면서
우아한 긴 치마 끌며 아줌마~를 불러 차 혹은 주스를 내오게 하고..
제각각 다 팔자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드라마를 보면 우울해 진다.
난 먹고 살기 빠듯해 헉헉거리는데
내가 비정상인지 그들이 너무 과장된건지...
아이들 학비로 알바하는 아줌마들이 나온담 공감하겠는데
생활이 너무 차이가 나니 현실감이 없고 자괴감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