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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피부 망치는 ‘튼살’ 깨끗이 지우세요


BY 느티나무 2007-12-27

고운 피부 망치는 ‘튼살’ 깨끗이 지우세요 멋을 내는 데 눈엣가시인 튼살. 원인을 갑작스런 체중증가로만 알고 다이어트에만 열중해서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튼살은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변성되면서 발생한다. 내분비질환이나 만성 소모성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고 스테로이드 제제 연고를 장기간 바른 후에도 생길 수 있다. 부신피질 호르몬은 사춘기나 임신기에 분비량이 갑자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비만하지 않은 여성들에게도 생길 수 있다. 몸에 꼭 끼는 속옷도 피부 세포에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살트임’의 원인이 된다. 튼살은 초기 푸른빛 또는 붉은색선이 엉덩이, 넓적다리, 아랫배, 무릎 뒤 그리고 유방 등에 나타나는데, 정상피부보다 가라앉아 있어 만져보면 약간 울퉁불퉁하게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하기 어려워진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명옥헌한의원은 비만과 튼살을 치료하는 한방치료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해독 다이어트와 병행해 진피층의 콜라겐 파괴와 기혈 순환의 이상으로 인해 생기는 튼살을 형상재생술과 태반요법, 자체 재생연고 등으로 치료해 준다. 김진형 원장은 “최근 들어선 다이어트 열풍으로 인해 그 후유증으로 나타나는 살트임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가능한 한 발생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장은 “종아리의 접힌 부위까지 세밀하게 시술하는 치료법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튼살 치료를 포기했던 환자들도 이제는 다시 한의원을 찾고 있다”며 “흰색 튼살이라고 해도 70%이상 개선 할 수 있으니 시기를 놓쳤다고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꽉끼는 속옷은 피하세요” 튼살 예방 7계명 1. 비만을 피하라. 2. 튼살 예방 마사지를 수시로 하라. 3. 꽉 끼는 속옷을 피하라. 4. 찬물로 샤워하고 샤워 후엔 마사지하라. 5. 튼살 예방 크림을 활용하라. 6. 튼살 발생 원인을 숙지하고 대비하라. 7. 징후가 보이면 최대한 빨리 치료에 나서라 <자료출처:명옥헌 한의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