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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인성도 없고 오직 공부만


BY 초등맘 2007-12-27

방학이네요. 내년에 4학년되는 울아들...

저학년때도 친구들과 신나게 논 기억이 없는데 벌써 고학년이 되네요. 다들 방학되자 마자 학원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답답하구 불안합니다.

정말 친구들과의 우정이니 하는 즐건 추억은 없고 공부에만, 점수에만 매달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자신도 방황하게 됩니다.

 이맘때쯤 되는 맘들 아이들 어찌 키우셨나요?

두서없이 답답한 맘에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