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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 나는 이야기군요
BY no1wife 2007-12-31
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남편이 흔쾌히 제안을 해서 정말 마음 편안히 엄마를 모신 적이 잇었지요 제가 아마도 엄마에게 유일하게 효도를 한게 그 시절이었을거에요
근데 전 외동딸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님은 형제가 여러 있는데도 남편이 흔쾌히 제안을 했다니 정말 멋있는 남편이군요
그동안 님도 시댁에 잘했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저도 고맙군요 남편분이 ...
부디 행복하고 멋지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