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중반입니다. 초 중학교때 엄마가 저를 외삼촌집에 잘 데리고 다녔어요.
외삼촌 집에도 4남매가 있는데, 저랑 나이가 다 비슷한 또래라 잘 놀았던
기억이 남니다. 특히 외삼촌 부부가 잘 해줬던 기억이 남니다. 저랑 동갑인
외삼촌 아들이랑 언니들 다 사이 좋게 지냈던 같아요.
그 이후론 연락이 없어서 볼일이 없었죠, 거의 왕래가 없는데, 외삼촌 딸이
결혼한다고 해서 갔었습니다. 외삼촌이 반가운지 이것 저것 물어보시더라구요
외삼촌 집에도 이제 다결혼했는데, 저랑 동갑인 길동이만 결혼을 안한걸로 알고 있어서
안부 말겸 외삼촌 길동이는 결혼했어요? 하고 물어봤는데, 표정이 별로 안좋아 지신것
같기도 하고, 전 그냥 물어본건데, 실수한건 아니겟죠?